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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예능

오징어게임2 글로벌 평가

by 인포기자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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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가 드디어 공개됐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것 같아. 오늘은 오징어게임2의 글로벌 평가와 반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오징어게임2는 넷플릭스에서 12월 26일에 공개됐어.

시즌 1의 인기를 이어받아 많은 팬들이 다시 돌아온 이 시리즈는 여전히 긴장감 넘치는 게임과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어.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 많았지?

특히 프론트맨 이병헌과 이정재가 어떻게 대립할 지가 가장 궁금했고, 게임에 참여하는 주최측의 인물이 누가 될지도 관전 포인트였어.

오징어게임 2 포스터 이미지 (출처:넷플릭스)

 

글로벌 평가와 반응

하지만, 외신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어. 한국경제에서는 "날카로움 잃었다…싸늘한 오징어게임2 외신 평가"라는 제목으로, 시즌 2가 전작과 유사한 요소를 갖췄지만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렸어. USA투데이 역시 "오징어 게임 2는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고 언급했지.

주인공 이정재의 긴장된 표정 (출처:오징어게임2)

 

오마이스타에서는 "매력적인 새 캐릭터와 놀라운 반전이 있지만 시즌1의 신선한 충격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어. 팬들은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오징어게임'은 2021년 시즌1이 공개됐을 당시 역대 넷플릭스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정도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잖아. 지난해 26일 시즌2가 공개됐고, 공개일 이후 줄곧 흥행 콘텐츠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전작만은 못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

 

 

 

 

주요 장면과 캐릭터

이번 시즌에서는 다양한 게임이 등장하고, 각 게임마다 참가자들의 심리전이 펼쳐져. 특히,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졌어. 하지만 그만큼 시선이 분산되면서 긴장감은 좀 낮아진 것 같아. 게임 자체보다는 각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와 스토리가 더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겠지.

해병대 출신의 캐릭터 (출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팬들은 이 새로운 캐릭터들이 어떻게 이야기에 녹아들지 궁금해했지. 워낙 잘 알려진 배우들이 많이 출연해서 1편의 무명 중심의 캐릭터 대비해서는 오히려 어색해 보인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들의 매력이 다소 줄어든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아.

전세계에서 1위에 올라선 오징어게임2

 

 

시즌 1과의 비교

시즌 1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주었지만, 시즌 2는 그만큼의 신선함을 주지 못한 것 같아. 이미 오징어게임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다 알고 보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팬들은 시즌 1의 긴장감과 독창성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이미 아는 얘기를 모르면서 볼 수는 없잖아?

2편부터 본 사람은 오히려 2편이 재미있었는데 1편이 재미없다고 하더라. 그것도 이미 아는 얘기이기 때문이겠지?

 

 

마무리 및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오징어게임2는 여전히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고 생각해. 하지만, 시즌 1의 충격적인 요소를 넘어서지 못한 점은 아쉬워. 그런데 오징어게임2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채로 끝나버려서 오징어게임3를 기다리게 되는건 어쩔 수 없지?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하면서도,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 같아. 하지만 이미 촬영은 다 끝났을 것 같은 느낌이야. 

이번 포스트가 오징어게임2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줬으면 좋겠어. 다음 포스트에서 또 만나요!

혹시 궁금한 사람은 미리보기 추가할께

https://youtu.be/wKZfILl3cAs?si=g-ixMSMSv8MJbyJ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