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체류시간 _ 콘텐츠의 질 & 광고 노출 확대

1. 블로그 체류시간이란?

 

블로그 체류시간은 검색이나 자연 유입으로 블로그에 방문한 사용자가 얼마나 오래 블로그에 머물렀는지의 지표다.

 

체류시간은 블로거들이 크게 우선순위를 두는 지표는 아니지만,

블로그가 얼마나 양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지를 볼때, 체류시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튜버의 알고리즘에서 영상 조회 수 뿐 아니라, 영상 지속 시간이 매우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블로그 체류시간 상위 그룹 기준 2분 30초

 

며칠전부터 구글 애널리틱스에 연결해서 블로그 지표들을 보고 있는데,

그 사이에 블로그 체류시간이 좀 올라서 가져와봤다.

 

지난 5일간 평균 체류시간은 1분 29초다.

첫 이틀은 1분을 약간 상회했는데, 지난 3일은 2분을 약간 넘어서는 체류시간을 보이고 있다.

 

블로그 체류시간 그래프 _구글 어낼리틱스

 

특히, 구글 검색에서는 검색을 통해 방문한 방문자가 얼마나 오래 머물며 글을 읽느냐를 가지고 블로그가 얼마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지 판단하는 기준을 삼는다.

 

그래서 구글 SEO 관점에서 구글은 양질의 정보를 가진 블로그의 글을 상위노출 시켜주기 때문에,

구글 상위 노출을 만드는 데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블로그 체류시간이다.

 

 

2. 체류 시간의 기준 _ 상위 블로그의 체류 시간은?

 

내 블로그의 현재 체류 시간 2분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몰라서 구글에 체류시간 검색을 해봤다.  

사실 2분도 글을 읽는 시간을 감안하면, 그리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서, 평균은 되지 않을까 했다.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본 결과 3분 30초에서 4분 정도면 체류시간이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평균 2분 30초~3분 정도의 체류시간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블로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구글에서 상위 검색을 원한다면, 최소 2분 이상은 머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네이버 기준의 상위 그룹 평균 체류시간이 150초, 즉 2분 30초 정도 된다고 한다.

 

 

 

3.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그럼 체류시간은 어떻게 늘려야 할까?

 

1) 당연한 얘기지만, 글이 짧으면 체류시간도 짧을 수 밖에 없다. 글을 길게 쓴다.

    최소 1500자 정도는 써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2) 글을 하단에 내 블로그의 다른 관련 포스팅을 연결한다.

    블로그를 끝까지 읽은 사람이 관심있는 다른 주제도 찾아보게 한다. 내 블로그 안에서는 글을 이동해도 모두 합산해서  체류시간을 계산한다.

 

 

3) 양질의 사진이나 그래프 등 가독성 있는 이미지를 잘 넣어서 방문자들이 글에 더 흥미를 느끼게 하라.

    글씨만 있는 것보다, 이미지가 들어가면 가독성이 좋아지고, 글이 더 재미있어진다.

    또한 숫자를 그냥 늘어놓으며 적는 것보다, 테이블이나 그래프 등을 넣으면 훨씬 정보의 집중도를 높인다.

 

 

4) 글의 서두에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공감하는 메시지나 질문 등을 통해 방문자가 글을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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